유럽 놀러갈까 고민중

우송이 10월초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있는 학회에 가는데,
학회 끝나고 1주일 정도 놀다온대서 나도 따라가서 놀까 고민중이다.

독일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Amsterdam에 간다고 하니 갑자기 혹해서;
Rembrandt 그림도 맘껏보고, Van Gogh museum도 가고,
Heineken 박물관이랑 마리화나 케잌(야!) 호호호호
유럽간다고 한건 몇달전부터인데 따라갈 생각도 안하다가
어제오후에 갑자기 갈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a

거기다 어제 찾아봤더니 암스텔담에서 빠휘;까지 기차로 3시간이면 가잖아!!
Musee d'Orsay랑 Louvre랑~ 와인도 마시고 꺅꺅

얼마전에 뉴욕가서 며칠 놀고 그 전주에 LA도 갈건데
또 1주일을 놀아도 되나.. 돈도 많이 들꺼고 ㅠㅜ
그치만 유럽 한번도 가본적 없고 10월이면 날씨도 적당히 선선 관광객도 적고
비수기라 마일리지로 비행기 타고 가면 되고
1주일 정도야 그 앞뒤로 열심히 하면 그렇게 큰것도 아니고
어허허 그치만 지난번 뉴욕 놀러갈때처럼 가서 일한다고 스트레스 받고 설치면 대략..;;

이번 주말내로 결론을 내야 해서 머리가 터지게 생각해보고 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싱나! 어제 막 Paris 지도 찾아보고
토막 불어라도 공부해둬야되나 깝치고 ㅋㅋ
내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 있군. -,)y=~

by xellos | 2010/08/22 00:36 | 지르자 | 트랙백 | 덧글(2)

한국 왔소

으하하 이 블로그 거의 죽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본거지에 신고하는 차원에서-

어제 밤에 한국 도착했고, 7월 6일까지 있을 예정.
지난주에 학회 다녀오고 그 뒤로 계속 일하느라(핑계) 완전 정신없이 왔다.

비자 인터뷰 예약해뒀는데
출발하기 전날 밤 12시에 신청서류 끝내고;
구비서류도 제대로 안챙겨와서 아침일찍부터 삽질했다..;

sevis라고 외국인노동자 관리프로그램으로 추정되는 서비스에
5년전에 처음 등록될때 fee를 낸 영수증이 있어야 되는데
미국집구석 어딘가에 쳐박혀있는것으로 추측되나 전혀 가져올 생각도 안하고
시차적응도 안된 오늘 새벽에 깨서 Homeland Security 홈페이지도 들어가고
대사관에 전화질하고 온갖 생난리를 쳤음 --;

비자 갱신이라서 I-20이랑 여권만 있으면 되겠지 하고
니멋대로 느긋하게 생각한 내가 잘못이지.. 흑흑
정말 천하의 꿀동이가 틀림없음 -,)y=~
악 왜 이런걸 미리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은거야!!!

인터뷰는 이번주 금요일이고, 이번주 토요일에 동생 휴가받아서 나올 예정이고
다음주 화요일은 히봉 만나고 다음주중에 대전 한번 갈거고
다음 주말은 약속 있음.

이제 짐정리하고 나가서 머리 자르고 비자사진 맡기고 신한은행가서 돈내고
교수한테 나 도착했소 이메일 써야지..

내 전화번호는 그대로이고 주중에는 대부분 시간있습니다 :)

by xellos | 2010/06/16 09:28 |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1)

돌아왔다.

학회가 끝나고 다시 Seattle로 가서 주말을 보낸 후 월요일에 Ithaca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여정도 별로 순탄하지 않아서,
Detroit->Ithaca 비행기는 cancel되고 간신히 Rochester로 reroute하는데 성공했다.
Rochester에서 Ithaca까지는 차로 2시간 거리인데, 그 밤중에 비가 어찌나 내리던지..
안개도 자욱해서 바닥에 차선이 안 보일 정도로 시야가 안좋았다. ㅠㅠ

그러고는 난 체력이 고갈되서 이틀동안 골골.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목요일 -_-a. 목금은 좀 일하고..
이번주 봄방학이었는데 흔적도 없이 증발한 것 같다 ㅎㅎㅎㅎ

그래도 overall, 학회는 좋았다.
재밌는 톡들도 많았고 우리 동네의 소위 named들도 많이 봤다. ㅋㅋ
무엇보다 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지 못한건 좀 아쉽고 아직 부족한 점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Seattle에서는 public market가고 ride the duck 탄 거 외에는 특별히 관광을 하진 않았다.
주로 먹으러 다니고, 가장 hip한 동네라는 Bell town에서 좋은 식당을 가는데 더 열심이었다;
역시 바닷가라서 질좋은 해산물을 맘껏 먹었다 헤헹
그릴에서 구워나온 조개들이랑 yellowtail 스시랑 새우머리튀김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새우머리튀김을 한피스씩 따로 팔더라고. 하나에 50센트 으하하하 3개씩 시켜먹었다.. -,)y=~

아 이렇게 3월도 가는구나..

by xellos | 2010/03/28 00:14 | Ithaca, NY | 트랙백

Portland는 봄





여기는 봄,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facebook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제 Portland에 오는 길이 초큼 험난했다.

Newark날씨가 안좋아서 Ithaca 공항에서 비행기가 1시간 반 delay가 되었고, 

그 와중에 내가 Newark에서 탈 비행기는 on time으로 출발을 해버렸다.;


뭐 그 다음 비행기 타고 가면 되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찾아간 customer service

그야말로 대략 100명 정도가 줄을 서 있었다.

그전날 뉴저지랑 뉴욕 근처에 엄청난 rainstorm이 와서 (5명이상이 나무에 깔려 사망..;;)

엄청나게 많은 비행기가 딜레이되고 캔슬되서 공항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그 다음 비행기에도, 다음날인 월요일 출발하는 비행기에도 자리는 없었다.

우송은 화요일 오전에 talk이 있는데 status가 높아서인지 다행히 저녁 비행기에 자리를 받았다.

나는 일단 stand-by를 해놨지만 자리가 날 가능성은 요원해보였다.

공항 근처에서 하루 잔다손 쳐도 월요일에도 못간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 와중에 stand-by를 걸어놓은 저녁 비행기는 2시간 delay되고..

일단 stand-by를 걸면 다른 자리에 stand-by를 하거나 confirmed seat을 받을 수 없다고 

agent들이 우기는 통에 아무것도 못하고 꼼짝없이 7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다. 

아아 근데 어떤 고마운 분들이 표를 단체로 캔슬을 했는지 갑자기 5 seats가 오픈된거.

진짜 저녁 비행기만 태워주면 이번학기 내내 아무런 불평도 안하고 착하게 일만 하면서 살겠다고

막 기도를 했는데 ㅠㅠ 이제 이쯤 괴롭히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드디어 자리를 받게되었다~


저녁을 굶고 밤 10시에 비행기에서 먹은 치즈버거는 정말 기억에 남을 것이다 흑흐규ㅠㅠㅠㅠ

그래서 Seattle에 도착한게 여기시간 12시 동부시간 새벽 3시;

우송이 운전해서 Portland에 도착 여기시간 새벽3시 동부시간 새벽 6시 -,)y=~

아침 8시에 집에서 나왔으니 꼬박 22시간 걸렸습니다 ㄳ

서부 오는게 한국 오는것만큼 힘들다. 


그러고 났더니 지금 너무 피곤해서 talk도 안들어가고 스타벅스 와서 이글루나 하고 있다. -_

근데 어제 비단 나만 이런게 아니고 비행기 제대로 못탄 애들이 진짜 엄청 많더라고.

시카고도 날씨가 안좋았다고 그러고 washington에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고 

DST 시작하는거 모르고 비행기 놓친애도 있고 ㅋㅋ 아직 NYC에 있는 애도 있고 

다들 얼른 무사히 도착하길 바란다. :) 


Portland는 날씨가 화창하다. 

by xellos | 2010/03/16 05:24 | PhD candidate | 트랙백 | 덧글(5)

Portland 날씨





Portland 날씨,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다음주 APS때문에 Portland 가느라고

날씨찾아봤는데 일주일 내내 비;;;;

뭐 어차피 하루종일 실내에 있을거지만

주말엔 Seattle 갈건데 날 맑았으면 좋겠당 ㅠㅠ



발표준비하느라 오늘에야 겨우 여유가 생겼다 맘껏 잉여질을 해야지!!

by xellos | 2010/03/13 09:30 | 트랙백 | 덧글(2)

우리의 대화수준





우리의 대화수준,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티비를 너무 많이 봤나..

뭔지 다 이해한 사람?

by xellos | 2010/03/07 00:46 | 트랙백 | 덧글(2)

축 그랜드슬램 달성 축





축 그랜드슬램 달성 축,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우송이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왔던가

왼쪽부터 위 플쓰 엑박이

실상 게임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ㅋㅋ

by xellos | 2010/03/03 11:04 | 트랙백 | 덧글(7)

아닌 밤중에 물바다





아닌 밤중에 물바다,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우송 윗집에서 파이프가 터져서 우송네 집이 물바다가 되었다;;;;

우송 아랫집인 우리집도 약간의 피해(사진)를 입었고 지금 새벽3시까지 잠을

못잤다

아아 아까 천장에서 막 물이 떨어질때는

정말 공포스러웠다. 집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이 들어 정신

이 아찔했다.



정말 이사가야겠다. 귀찮아서 참고 있었는데. 내일은 하루종일 카펫청소해야



아이씽나-_-

by xellos | 2010/02/28 17:11 | 트랙백

어흥

연구실에서 쓸 레이저 프린터 사는데 한달이 다 되도록 제대로 주문도 못했다.

처음엔 교수가 account 바뀌었다고 해서 다시 하고. 또 그걸 누구한데 forward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데 1주일; 보냈더니 이 account 쓰면 안되고 원래 쓰던 account로 보내라고 해서 다시 submit. 간신히 Admin한테까지 갔는데 이 아줌마는 또 form이 안열린다고 다른 사람한테 대신 부탁해서 또 submit. 허허 그랬는데 자기 담당이 아니라고 예전 Admin한테 보내라고 해서 지금 submit만 다섯번째 TT

하도 짜증나서 확 내 돈내고 그냥 사버리고 싶지만.. 400불이라서 참았다 -,)y=~

어제 저녁에는 여자 피겨를 생방으로 보았다.

김연아는 여기서도 계속 스페셜 영상 틀어주고 Golden medal favorite이라고 난리다. 
김연아가 자기 실력 100% 발휘해서 보는 나도 마음이 후련하게 좋았고. 아사다 마오가 근래 본 중에 가장 좋은 연기를 해서 인상깊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예전 영상들도 찾아서 본 적도 있는데 작년부터는 발전이라기보다 쇠퇴에 가까운 모습이라 좀 안타까웠다. 근데 어제는 첫 점프를 성공시키고 나니 자신감에 진짜 얼굴이 반짝반짝하는게 보기 좋았다. (김연아보다 5점이 낮아서 좀 더 좋았다;;;)

프리도 기대하고 있다. :)

by xellos | 2010/02/25 05:09 | 트랙백 | 덧글(1)

분홍넷북이





분홍넷북이, originally uploaded by xellos23.


호호 델에서 분노의 클릭질끝에 250불 주고 산 넷북이. 방금 받았다아

생각보단 무겁;; 역시 아이패드밖에 없나 -,)y=~ 그래도 색깔은 맘에 드네 ㅎ

by xellos | 2010/02/18 06:55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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