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요새 잔고가 평소보다 많아서 난 내가 돈이 넉넉한 줄 알았다.
그래서 지난주말에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돈은 있는데 쓸곳이 없네요 잇힝 모드로 지냈는데
오늘 차 maintenance 맡기면서 수리비 $800 넘게 나왔다.. 후새드..

오후에 전화와서 뭐 front & rear brakes 부품도 바꾸는 걸 추천하고
(요게 한 $260? 근데 list 보니까 suspension part 갈았다고 되어있는데.. 뭐야 -_)
transmission & steering fluids도 새거 넣어야 된다고 그러고 - 요게 또 한 $250
40000mile maintenance - 요게 또 한 $250
뭐 여기에 part 값 택스 하고 나니까 $800불이 넘어버렸어..

아 내가 설명을 들어도 뭐 알아야 말이지.
어련히 이상하니까 바꾸라고 그러겠지 하고 걍 다 하라고 해버렸다.
요새 차에서 소리도 좀 났었고.. 점검 받은지도 좀 되었고..
Honda 딜러샵 이니까 바가지 씌우진 않았겠지 흑흑 그치만 너무 비싸잖아

하아 지난주에 아울렛 가서 receipt에
you saved $8xx.xx 이거 보고 완전 캐뿌듯했었는데
차가 그 돈을 몽땅 먹었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어질..;
이번주말에 가서 가방 몽땅 리턴할까 생각했었는데
황변오빠가 걍 킵하라고 해서 또 마음이 바뀌었다.
역시 오빠는 나의 된장동지 나는 팔랑귀 히힛

그치만 속쓰려.. ㅠㅜ 확 차 팔아버릴까.. 아니야 역시 가방을 환불받는게.. 그치만 이렇게 좋은 가격에 사기 어려운데.. 엄마한테 가방값 달러로 달라고 할까.. 아아 안돼 그돈으로 피부과 가야돼.. 역시 차를 파는게.. (무한반복중)

by xellos | 2009/07/01 10:45 | 지르자 | 트랙백 | 덧글(5)

Commented by query at 2009/07/01 11:34
우송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 해달라고 그러지..-_-;;

(응?? 우송도 잘 모르나..;;;)

위에 액체 넣는 것은 어디다가 넣는지만 알면 자기가 직접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액체 녀석의 가격이 높다면 그냥 하는게 낫지만, 왠지 그렇게 안비쌀 것 같아서..;;;;)

거의 100만원 가까이 날아가는구나.. ㅠ.ㅠ;;
Commented by xellos at 2009/07/03 09:02
ㅇㅇ fluids는 찾아보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나머지는 직접하기 좀 그렇지만.
아마 직접 넣었으면 100불은 아낄 수 있었을듯 ㅠㅜ
미쿡은 Labor가 엄청 비싸니까효.. part값 250불 Labor 500불 어허허
언젠가 농담으로 박사 졸업하고 technician으로 취직해야겠다고도 했었는데..;
다음부터는 직접 넣는다고 해야겠어요!
Commented by GG at 2009/07/01 22:07
딜러샵이 더 바가지 씌우지 않아?;;;;
난 항상 그렇게 들어와서 -_-a
Commented by xellos at 2009/07/03 09:05
아마 Labor가 더 비쌀꺼야- 근데 매뉴얼에 보면 어떤애들은
꼭 qualitifed dealer한테 가서 수리받게 되어있기도 하고
좀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에 걍 Honda에다 맡겨버리지.. 아 내 돈 ㅠㅜ
Commented by 형석 at 2009/07/09 14:11
된장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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