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끝이없다

집을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ㅠㅜ
원래 1주일에 토요일은 각종 household work - 주로 장보기, 빨래, 청소 등 - 을 하려고
정해놨지만 뭐 언제나 그렇듯이 각종 게으름을 피우며 보내는게 현실.;
한국 다녀오고 나서는 집을 거의 한번도 안 치웠다 -ㅠ-

이게 그때그때 조금씩 치워가면서 살면 일이 쌓이진 않을텐데
난 게으르고 더럽기 때문에 한번 날잡아서 하려면 치울게 너무 많아 흑흑
일단 오늘은 vacuum한번 돌리고 전에 드라이 한 겨울스웨터들 비닐 벗겨서
정리하고 화장실 바닥청소까지만 했는데.

아직도 세면대 욕조 변기 청소;;;랑 손빨래 할것들도 남았고
계절이 바뀌니까 여름옷들 정리해서 빨고 드라이맡기고 아아 그리고
이불도 빨아야 되고.. 이건 다음주로 미뤄야지 -,)y=~

이 조그만 집구석에 나 혼자 사는데도 왜 이렇게 뭐가 많은거야!!
입을 옷은 없는데 안입는 옷들은 또 왜 이렇게 많아 ㅠㅜ
이러니까 방학에 엄마가 집에 계신날은 하루종일 뭔가를 치우시는거였어 ㅠㅜ
정말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점심에 커피를 사마시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서
그 무거운 청소기도 번쩍번쩍 들었다는. --v
이제 카페인 기운이 사그라드니 피로가 몰려오는구나..

by xellos | 2009/09/14 04:47 |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5)

Commented by GGFJH at 2009/09/15 09:39
너무 공감 ㅠㅠ
그래서 난 집청소를 안 하고 -_-
엄마가 하길 기다리지 -_-;;;;
흐흐;;

입을 옷은 없는데 안입는 옷들은 많은것 완전 초초초초초 공감 ㅠㅠ
Commented by xellos at 2009/09/21 08:06
으하하 이 불효녀 니가 해 ㅋㅋ
여기 있는 언니들하고 언제 얘기하다가 '우리도 아내가 필요해..' 라고 누가 얘기하고
나머지 모두 캐공감했어 -,)y=~
안입는 옷들을 어디에 donation이라도 해야할거 같아; 옷정리용 플라스틱 박스가
4개 있는데 그 중 2개가 안입는 옷으로 차 있어 어흑흑
Commented by GGFJH at 2009/09/21 14:11
내 s보드 (음 그러니깐.. 세컨:$)에서 #14416 참고 ㅋㅋㅋ
Commented by query at 2009/09/18 23:15
호랑이 기운이 솟으려면 콘프로스트를 먹어야 하는데..-.,-;;
Commented by xellos at 2009/09/21 08:07
오오 굉서님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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